[2024.05.23] KB금융, 2024년 상반기 'KB스타터스' 20개사 선발
■ AI, 핀테크, 헬스케어, 모빌리티 등 우수 스타트업 20개사 선정하고 ‘Welcome Day개최’
■ KB금융 계열사와의
제휴 연계, 투자 유치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
KB금융그룹(회장
양종희)은 23일 비즈니스모델 차별성 및 기술역량,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, 향후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스타트업 20개사를 ‘KB스타터스’로
최종 선정하고, ‘KB스타터스 Welcome Day’를 개최했다.
2024년 상반기 ‘KB스타터스’에는 ‘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’에 지원한 17개사와 KB인베스트먼트가
투자하는 기업 중 KB금융과 협업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 3개사
등 총 20개사가 선정됐다. 이 중 창업진흥원과 협업하여
선발된 17개사에는 창업진흥원에서 자금(총 21.4억원)을 지원한다.
이번에 ‘KB스타터스’로 선정된 20개 스타트업은 최근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생성형 AI분야를 비롯하여 핀테크, 헬스케어,
모빌리티, 금융·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
기업들이다.
선정된
기업 중 공모주 투자 서비스 운영사인 ‘메타로고스’는 임베디드
금융 분야에서 협력이 기대되며, 자녀 용돈관리 서비스 ‘레몬트리’는 Youth 고객 분야, 외국인
유학생 행정 편의 플랫폼 ‘하이어다이버 시티’는 외국인 대상
금융 상품 및 서비스분야에서 KB금융과의 협업이 기대된다. 이밖에도
‘커먼컴퓨터’(AI 개발 자원공유 네트워크), ‘베슬에이아이’(AI 개발 솔루션), ‘에이엘아이’(AI 기반 LLM
개발) 등 AI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‘KB스타터스’에 다수 포함되면서 KB금융과
함께 AI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.
2024년 상반기 ‘KB스타터스’에 선정된 스타트업은
▲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▲내·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▲투자 유치 ▲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다양한
스케일 업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되며
서울시 강남(신논현역 인근)에 위치한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
입주할 수 있다.
KB금융 관계자는 “금번 2024년 상반기 ‘KB스타터스’는 창업진흥원과 연계하여 KB금융과 협업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발한 것이 특징”이라며 “이 스타트업들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KB금융의 디지털 금융 강화를 위해 우수한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추진할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
[참고사항]
■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:
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대기업과의
협업을 통해 창업도약기(창업 3~7년 이내) 우수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(최대 2억원/업체별)을 지원해주는
프로그램
※ 2024년 참여 대기업(10개사): KB금융그룹(디지털금융 및 비금융), KT(AIㆍ미디어), LG전자(디지털헬스케어), SKT(AIㆍ응용서비스), SK이노베이션(친환경), 교보생명(보험ㆍAI), 삼성중공업(스마트야드), 포스코(딥테크), 현대건설(컨테크), 현대중공업(스마트제조혁신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