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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학년이 된 아들에게
2024-03-14
늦은 나이에 너를 만났지
그저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
누군가의 삶의 목표가 될 수 있다는 걸
아빤 너를 통해 배웠어
그런 너를 바쁜 엄마 아빠 때문에
아침 일찍 보내고 해질 무렵에 하교 시키는 요즘
아빠는 마음이 참 무거운데
“아빠 얼른가! 학교 진짜 재밌어~”
씩씩하게 웃는 네 모습을 보면
먹고사는 게 뭐라고 어떤 날은 눈물이 날 것만 같아
시간이 지나면 이 모든 날들이 다 추억이 되겠지?
그 시간이 언제든 아빠는 언제나 널 위해
여기 있을 거다, 등굣길에 잡았던 손 그대로
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네 곁에
나에게 와줘서 고맙다
늘 봄 같은 우리 아들
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만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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